SSAFY 3기 최종 합격 & 인터뷰 후기

합격 !

합격했다 !

따로 정해진 결과 발표 일정이 없어서 은근히 스트레스 받았는데, 오늘 2시 좀 넘어서 갑자기 문자가 왔다.

홈페이지 들어가서 합격 확인을 하기 전까지 심장이 엄청 쿵쾅거렸다.

합격이라는 글자를 보자마자 주변에 자랑하고ㅎㅎ 바로 자취방을 구하러가서 계약까지 하고왔다.

입과해서 테스트를 거쳐서 반이 나뉜다고 하던데, 그동안 파이썬이랑 자바를 복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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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후기

 

혹시 나중에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보안서약 때문에 인터뷰 내용은 말할 수 없고, 대충 내 느낌? 위주로 작성한다.

인터뷰 지역은 서울, 대전으로 나뉘어있는데(앞으로 바뀔 수도 있다), 나는 대전에서 인터뷰를 했다.

면접 복장은 기수마다 다른 것 같은데, 3기 때는 그냥 깔끔하게(슬리퍼, 추리닝 X) 입고 오라고 했다.

그래서 초록색 셔츠(개인적인 행운템이라서..)에 검은색 슬렉스 입고 그레이 코트 걸치고 갔다.

따로 짐 보관할 곳이 있어서 가방이랑 코트 보관하고, 대기하다가 인터뷰를 봤다.

2차 CBT 테스트를 보고(이건 모집요강에도 나와있다) 인터뷰를 진행했다.

CBT테스트는 요일마다, 시간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쳤던 테스트는 충분히 풀 수 있는 수준이었다.

인터뷰는 긴장해서 목소리가 엄청 떨렸지만 면접관분들이 편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다.

그래서 내가 하고싶은 말은 다 하고 나올 수 있었다.

확실히 회사 면접이 아니라 교육 수강을 위한 인터뷰라서 일반 면접과 느낌이 달랐다.

그냥 질문에 대해서 내가 가진 생각 같은 것들을 꾸밈없이 보여주는 것이 좋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