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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ming/Django

[MINTime 프로젝트] 영화 추천, 리뷰 사이트 개발 회고록 - 0 (기획 및 디자인)

by IN.0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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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ime] 영화 추천, 리뷰 사이트 개발 회고록 - 1

SSAFY 1학기 최종 프로젝트로 '영화 추천, 리뷰 사이트' 개발을 했다. 모두에게 동일한 주제가 주어졌기 때문에 자유 주제보다는 명세가 확실하여 편했다. 기본 조건은 영화 추천 알고리즘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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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이 두 명이라 의견 조율에서는 어려움이 크게 없었다.

(항상 제 의견을 잘 수용해주신 팀원님께 감사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처음에 목표는 단 하나였다. 1조를 이기는 것!

1조가 3인 팀이기도 하고, 우리 반에서 가장 잘하시는 분이 계셔서 1조만 이기면 최우수 프로젝트 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도 옳은 판단이었다. ㅎㅎ 우리 조가 최우수, 1조가 우수 상을 받았기 때문에.

아무튼 내 개인적인 목표는 접어두고, 프로젝트 목표는 이것이었다.

PPT 디자인을 프로젝트 디자인과 맞추어서 꽤 만족스럽다.

영화 추천과 커뮤니티가 최소 요구사항이라 이외에 플러스알파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다가

이전 토이 프로젝트에서 카카오페이 API를 사용해본 적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있어서 몇 개 엮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실제로 운영되는 서비스처럼 현실감을 부여하기 위해 코로나 관련 캠페인도 진행해보았다.

전 직장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좀 해봐서 배너와 포스터를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디자인 감각이 좀 떨어질 뿐..)

좀 아쉬웠던 부분은 다른 컨텐츠에 너무 신경을 쓰느라 추천 알고리즘에는 자원을 많이 할당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다른 팀은 MBTI 성격유형, 구글 얼굴인식 API 등을 통해서 추천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던데, 우리 팀은 단순히

'사용자가 좋아요를 누른 영화'의 장르를 기반으로 유사한 영화를 추천하는 시스템이라 창의성 면에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자인에 있어서는 색상이 거의 9할 정도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메인 컬러 선정은 위의 PPT 이미지 자료에 나와있다.

그리고 그 디자인 요소를 아주 작은 부분에서도 완벽하게 갖추고싶었기 때문에 스크롤바와 드래그 색상에도 적용하였다.

일반적인 드래그 색상(파랑)에서 우리 메인 컬러로 변경하였다.

 

스크롤도 커스텀 하였다.

 

그리고 사이트에 접속해보면 알겠지만, 파비콘도 있다!

이 파비콘은 AWS로 배포 후에 추가를 했는데, 무슨 짓을 해도 적용이 안돼서 포기했었던 것이다.

그런데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저절로 적용이 돼있었다.. 무슨 원리인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또 배포를 생각하며 신경썼던 부분은 404, 500 에러에 대한 대처이다.

다른 조들은 유효하지 않은 주소를 입력하면 에러 페이지가 적나라하게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페이지가 뜬다는 것 자체가 싫어서 따로 페이지 처리를 했다.

그냥 base.html이 있는 폴더에 각 에러에 해당하는 페이지만 추가하면 되는 것이라 어렵지 않았다.

 

주소창에 '아무거나' 입력해도 에러 페이지 대신 귀여운 고양이가 나온다!

 

그밖에 페이지네이션, 버튼 등도 나름 컬러 조화를 맞추었고,

게시글과 댓글 박스도 반투명 처리하여 가벼운 느낌을 줘 바닷속에서 뽀글뽀글 올라오는 공기방울처럼 표현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완성하고 보니 전혀 그렇게 보이지는 않지만..)

 

Golden~

프리미엄 회원만 이용 가능한 맞춤 상영예정작 추천을 위한 버튼의 경우에는,

프리미엄 회원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 금색으로 디자인된 버튼 프리소스를 적용했다.

구글에 검색하니 기발하고 멋진 버튼이 참 많더라..

 

기획과 디자인 소개는 이쯤에서 마무리짓고, 다음 챕터부터는 app별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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