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테크코스 2기 1차 심사 통과

11월 초에 서류 접수하고 11월 9일에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치렀다.

코딩 테스트 일주일 전부터 프로그래머스에서 코테 연습하고, 우테코 1기 기출문제도 풀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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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코딩 테스트

아무래도 개발자를 뽑는 게 아니라 교육생을 선발하는 과정이라 타 코딩 테스트에 비해 어렵지 않았다.

시간은 총 4시간 주어지고 7문제를 푸는데 나는 다 풀고 1시간 30분이 남았다.

뒷번호로 갈수록 문제 난이도가 높아져서 1번 푸는 데에 10분, 7번은 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주어지는 예시가 1~2개밖에 없어서 직접 예시를 만들고 돌려봐야 하는데 예시를 넣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6번과 7번 문제는 주어진 예시는 통과했지만 다른 경우에서도 돌아갈지 모르는 상태...

1기 지원자 중에 7문제 다 풀고도 떨어졌다는 후기를 봐서 불안했는데 어쨌든 붙었으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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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에 이메일로 결과를 받았다.

 

온라인 코딩 테스트는 파이썬으로 풀었지만,

앞으로 있을 프리 코스와 최종 코딩 테스트에서는 자바를 사용해야 한다.

자바는 정보처리기사 실기 준비할 때 아주 잠깐 훑어보기만 했는데 빨리 적응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27일부터 프리 코스를 시작하니, 그전에 자바 기초 책이라도 사서 봐야겠다.